2017.08.08 ) NYPC 토크 콘서트 - 프로그래머의 미래란?

2017. 8. 8. 23:00개인공간/뉴스

동아리 부부장님이 동반에 당첨이 되셔서 데리고 가달라고 하여 넥슨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신논현역에서 내려 조금 가보니 짠 하고 넥슨 아레나가 있었다.


그리고 컨퍼런스 룸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에서 몇분을 기다리다..

1시에 입장을 하게 됬다.



들어갈때 넥슨 캐쥬얼게임의 주인공인 배찌, 다오(나중에 옴)와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한번 선배님과 단체컷을

(선배 이름이 나온건 기분탓이지만 넘기자)



토크콘서트의 진행 순서이다.



아래는 토크 콘서트를 들으며 필기를 한 내용이다.

삭제 첨부 없이 원본으로 올리니... 문법이나 정리 방식은 조금 넘어가 주길 바란다



1 디자이너 : 송호준


함수, 조건문 등으로 주제를 표현하여 코딩 토크콘서트라는 느낌을


-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 개인 인공위성 프로젝트

프랑스와 계약을 하고 발사함


-  F학점 공대형 (XTM 방송 프로그램)

갯벌에서 소형 제트엔진을 보드로 움직이기

생각보다 뻘에서 움직이는것이 쉽지 않았다.

-> 실패할 알았지만 성공함!


- 요즘 관심사 : 인공지능


- 삶의 감독이 되자

자신이 원하는걸 떄에 맞춰서 하자(?), 훨씬 주체적인


인생이란:

 —————

long LIFE = you(경험);


long you(a){

you = a * exp(동기) + coding;

return you;

}

—————


Q&A


1. 잘하는것 vs 하고싶은것

A : 하고싶은것을 무조건 선택하자! 주체적인 인생을 살자!


2. 하고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환경 마련법?

A : 남을 해치지 않는 나쁜짓을 하다가 꿈을 찾아서 (…), 궁극적으로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임.


3. 후회는 없나? 후배들에게도 길을 권할 것인가?

A : 편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함 -> 힘들면 멈추면 되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 많이 쓴건 후회한다 , 너무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프로젝트는 걱정이 되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대충 잡아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권할 것이다.




2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하재승


만든것사진으로 대체



주제 :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게임회사에서 프로그래머의 역할 : 기획,디자이너가 만든 세계를 실제로 구동해주는 역할, 신규 개발 등등

하는일? : 버그 수정, 패치, 점검…, 계속된 코드 변경 


NDC : 국내 최고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 게임에 들어간 프로그래밍 과정이나 사용, 해결법 등을 정리헤둠


프밍을 잘한다 = 코드를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재사용, 유지보수를 잘함.!


추상화 = 어셈블리(CPU조종, 메모리관리) <- C (기본 조건, 연산, 포인트)<- 파이썬(리스트, 정렬 )

1단계 사이는 이동할 있지만, 중간을 건너뛰거나 2단계 사이를 넘어다니면 안됨!!!


변경 관리 - 리팩토링

중복된 코드는 묶어서 선언해서 쓰자등등


코드 읽기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과정을 따라가보는

좋은 코드는 자신의 실력이 되고, 팀프로적트에서는 필수임.


개인 프로젝트!

내가 겪은 풀편한 점을 해결하는 .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무조건 많이 만들어보자!!! 경험은 힘이다!


Q&A


1. 넥슨에서 쓰는 언어?

C++ C# 파이썬 루아 사용


2. 수학을 해야하나?

분야에 따라 수학이 필요할 떄도 있고 안필요할 때도 있고

수학을 잘하는게 좋은것은 맞지만 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나쁜건 없음


3. 하재승님의 코딩 비법

메소드, 함수 메뉴얼에 나와있는것을 외우면

영어 문장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있는 것을 사전 찾는 같은 끊김 없이 술술 코딩할 있다.


4. 넥슨에서는 자바 안씀니다게임 이외의 서버에서는 자바를 쓴다.


5. 회사에서는 하루 10시간 코딩합니다.



3 에누마 공동대표 이건호


주제 : 코딩으로 만드는 좋은 세상


에누마 어린 아이 들을 위한 교육 앱을 만드는 회사.



코딩이 중요한가?


컴퓨터 핸드폰 자동차 공기청정기까지 모든 곳에 소프트웨어가 접목되며 코딩또한 중요도가 커짐



사람이 푸는 것보다 컴퓨터가 푸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문제 = 알고리즘 문제


알고리즘 문제 같은 경우는 이미 해법이 있음 -> 그것을 찾는것이 푸는


히지만 사회, 세상에 있는 문제는 해법이 없고, 문제 자체도 없는 경우가 다반수임 -> 좋은 문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리니지 2 서버 개발을 맡음

  연구와 달리 여러문제를 여럿이 풀어야함


우선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좋아야한다 - 품질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음


선생님을 투입하는 무식한 방법 말고 타블렛pc 앱을 만들어 못배우는 아이들이 교육할 있게 하자!


앱을 시범적으로 도입해보며 매우 좋은 결과를 기대 하고 있다.


문재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나만의 무기가 필요

나는 코딩


능력으로 좋은일을 하자

Ex) 아이언맨 : 자신의라는 능력으로 많은 시민을 구함


하지만 모든것을 혼자서 수는 없음

Ex) 어벤져스


어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자신이 있지만 무엇이 좋은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음 -> 이런 경우 동료와 함께하면 해결할 있다!!


Q&A


1. 사람을 도우는 코딩을 시작한 계기, 코딩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재미있고 신나서, 희열을 느껴서, 자신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반응이 좋아서


2. 신입을 뽑을 원하는 인재상은?

스타트업기업이다.

나이는 둘째 치고 사람을 뽑을 원하는 분야에 맞는 사람이 거의 없다. 타율은 낮지만 장타율은 높은 사람.

아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자신의 일은 자신이 있는 사람, 다같이 재미있는 일을 있는 사람



4 넥슨 게임디렉터 이은석




게임을 만드는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제일 재미있는 창작활동이 게임제작 이였다.


3시절 Nerd시대로 고등학교 안가고 게임만들겠다고 선언!!


그당시 장래희망 게임제작자, 과학자, 만화가


이상적인 직업이란? 아래의 3가지가 일치하면 이상적인


1. 하고싶은일 : 즐거움

2. 있는 : 재능

3. 해야 하는 : 남들이 바라는 (수요)


운좋은 삶을 살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한 길이 이상적인 직업에 어느정도 일치했으며, 다른 길엔 이미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과학고에 진학하여 Nerd친구들끼리 고교생활함


KAIST전공 선택시 산업디자인 선택함. 그래서 쿵짝이 맞는 Nerd끼리 게임개발함. 그랬더니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타고 다닐 있게 되버림


게임 == 가장 진보한 미디어 형태


Q. 게임이 예술인가?

A. 확실히 예술이며, 자기 표현의 영역에 있다. 또한 단순한 재미, 쓸데없는 것들, 잉여의 추구가 세상을 발전시켜온 트리거가 되었다. 최근 GPU 게임목적이었으나 AI혁명을 이끔. 원더랜드 추천


컴퓨터 게임 = 자동화된 놀이 규칙 집행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밍 = 자동화

스포츠게임의 판정은 사람이 하지만 컴퓨터 게임의 판정은 기계가 한다.


논리적 오류가 없는 저수준 규칙을 만들고, 규칙의 집행을 자동화하여  기계가 실행하도록


다가오는 4 산업혁명의 시대


AI 발전 -> 인지 자동화

인간만이 있었고, 기계는 없었던것이 가능케됨


전형적인 인간이 1 이하 생각으로 있는 정신적 업무는, 지금 또는 시일내에 AI 자동화가 가능 (Andrew Ng) EX) CCTV감시등


너무도 높아질 기계의 생산성

Q. 노동의 종말이 오는가? 어떤 직업이 안전한가?

A. 어떤 분야든 자동화를 만들고 제어하는 일은 비교적 오래


예를 들어 게임개발에서도


1. 여러모로 무인화(인력축소)예상됨

2. 소프트웨어 산업이라 파장이 크다

    1. 자율주행차, 산업용 로봇보다 도입이 쉬움. 하드웨어가 필요없는 소프트웨어 로봇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일은 안전하지 않을까?

ㄴㄴ 알파고 역시 특정 분야에선 창의적이다


창의성 : 쉽게 떠올리기 힘든 조합으로 유용한 해결책을 만드는 능력이다



쉽게 떠올리기 힘든 조합

기계도 만들 있다. 랜덤하게 아무거나 조합하면 온갖 괴상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 같은 무게를 견딜 있는 부품

1. 사람이 만든것 보다 기계학습을 통해 만든것이 크기 1/2, 무게 1/4 만듦


Q. 미래의 프로그래머는 어떻게 것인가?

A. 설계와 코딩으로 나눈다. 설계 : 요구사항 검퇴, 해결방법 탐색, 구조설계 | 코딩 : 번역(자연어 & 설계도 -> 프로그래밍 언어), 배선 wiring

자동화를 만드는 것이 프로그래머의

업무영역과 성격이 계속 변화할


상대적으로 자동화 가능성이??

Ex) 인공지능 IDE


미래의 대처

1. 데이터화 하기 힘든 일을 하라

    1. AI 학습엔 많은 데이터가 필요(딥러닝 10만건)

    2. 데이터가 많다 == 기계화 되기 좋다

    3. 데이터가 많이 생기는 분야에 있다 -> 직장 옮겨

2. 인간에 대해 이해하라

    1. 약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진정으로 이해하진 못한다

    2. 공감, 협상능력은 기계에게 어려운 일이다

    3. 우리 인간 자신에 대한 이해와, 인간 인간 인터페이스 수련은 미래에 도움이

    4. 공감 능력도 필요하다

3. 자아실현에 대해 고민을

    1. 생산적이지 않아도 괜찮아

        1. 놀아도 된다 인간@!@!@!@

    2. 갱계의 걱정이 없다(희망편)

        1. 놀아도 된다

        2. 너무좋아

        3. 국가가 다해줘

        4. 파라다이스

    3. 너도 나도 직업이 없다면

        1. 게임개발자가 자아실현을 돕는 게임을 만듦

        2. 개발자와 플레이어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짐

    4. 여러분의 자아, 되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4. 자발적 참여자들과 일하는

    1. 자발적 참여자들과 일하는 방법

        1. 금전보상이 아닌 존중,재미,성장같은 요소가 중요

        2. 권위가 혁신을 촉진

        3. 동료들 또한 직업이 아닌 자원봉사하듯 하면 자아실현 가능!


청소년들에게 해도 되는 이야기인가? 자식에게도 있을까? 아주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가 30~40대쯤 되었을 때를 대비하는걸로 생각하면 좋겠다!


프로그래밍은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고 바꿀 있는 힘이 이다.


Q&A


1. 게임 디렉터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재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게임이 맘에들지 않으면 디렉터를 욕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또한 디렉터의 일이기 때문에 직업정신으로 욕을 먹고 있다. 디렉터가 유저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감수해야할 일이다.


3. 많은 사람들이 디렉터에 관심이 많은데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나요?

하이레벨과 로우레벨의 수단에 대해서는 고민하지말라, 금방금방 바뀌기 때문에. 뭐든지 하나를 만들어 보는것이 좋다. 시도하고, 만들어보는것이 중요. 도구 보다는 더욱 상위의 것에 집중하면 나의 길이라는 것을 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일단 해보고 이야기하라!





5 공통 질문


1. 프로그래머가 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 

A : 끈기 경험 논리력 용기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것을 파악하는것


2. 게임, 게임 개발 환경의 전반적인 문제:

A :  “게임은 나쁜 것이다! 라는 관념”, “후진국처럼 느껴지는 한국에서 우리나라 게임개발자는 최고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자!”


3. 코딩을 돌파하는 과정, 시간

A : “자기가 어떤 분야를 얼마만큼 아는지 라는 것이 훨씬 옳은 방향”, “독학으로 했다. 기본적인 개념은 6개월 이내면 충분 하다.”


4.  NYPC 관련 질문

필자가 관심이 없어 기록 안함.


5. 넥슨에 입사하기 위한 인재상?

A : 똘기, 창의력, 아는것이 많아아햠, 수학능력, 면접 시험 통과가 가장 중요한 부분 + 게임에 대한 열정


6. 이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것

A : “게임 만들기를 진로로 고른 것이 가장 잘함”, “학교를 자퇴를 한것(자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 후에 잘했다는 생각을 ”, “결혼한 것이 가장 잘한 일이다, 코딩 쪽으로 보자면 프로그래밍 학원보내달라고

, “1년으로는 오픈카를 , 3년으로는 스마트워치 중견기업에 초청받은 일을 ,전체적으로는 프로그래머가 것이 가장 잘한 것을 ”,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게임이란걸 해오며 쌓은 것을 찾아 자퇴를 하여 게임 프로그래밍의 길에 들어선



그리고 마지막엔 경품 뽑기를 했지만 아쉽게 뽑히진 않았다.

그래도 사은품 안겨주고 후에 OXD정모도 재미있게 하고 와서 유익한 하루가 되었다.